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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덕규 기자

초등돌봄교실 확대·학폭위 이전 대책 도정 질의

  • 입력 2019.09.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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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의원, “야간 돌봄교실 적극 확대 달라”주문

[내외일보 =경기]박덕규 기자=경기도의회 제2교육위 추민규 의원(민, 하남2)이 최근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초등돌봄교실의 확대와 학폭위 교육지원청 이관에 따른 대책, 생존수영 활성화 방안, 역사교육 강화방안 등 교육행정 현안문제에 대해 이 교육감에게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질문에서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 가정의 절반이 맞벌이 가정이지만 이중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 가장 많이 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하고, “학교의 돌봄교실에 들어가지 못할 경우 아이는 부모의 퇴근시간까지 이곳저곳 학원을 떠돌아 다닐 수 밖에 없는 고행이지만 정작 학교는 돌봄교실을 정함에 있어 공급에 맞춰 수요를 억지로 줄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초등학교 3~4학년까지 돌봄교실을 확대하여야 하며, 또한 현재 경기도는 돌봄교실 3,288개 중 저녁 5시 이후에도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곳이 고작 249개로 7.5%에 불과하다”며, “현실적으로 오후 5시 이전에 퇴근할 수 있는 학부모가 적은 만큼 야간 돌봄교실도 적극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추 의원은 생존수영 교육과정 확대에 따른 대책마련도 촉구했다. 추 의원은 “생존수영이 교육과정에 반영된 이후 올해는 초등 2~6학년으로 교육대상이 확대되었지만 여전히 생존수영교육을 위한 인프라는 절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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