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19 인문학콘서트 봉화편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개최돼 유교의 기본 정신인 ‘배움’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현대인에게 정신문화 회복의 기회가 됐다.

이번 2019 인문학콘서트 봉화편은 MBN 황금알 및 tvN ‘어쩌다 어른’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심리상담 전문가 양재진 강사를 통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란 주제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앞서 팝페라 그룹 ‘디아만테’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고, 강연 후 스타강사 양재진씨와 함께 포토타임도 가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바쁜 현대인에게서 뗄 수 없는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강의를 더 마련해 주민들의 삶이 윤택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