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亞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1천억대 국비 확보’

  • 입력 2019.09.02 15:59
  • 댓글 0

광주시, 2020년 정부예산안에 1090억원 반영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광역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회계사업(이하 ‘아특사업’)이 2020년 정부예산에서 109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805억원보다 285억원(35.4%) 증가한 규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이후 2016년 768억원, 2017년 716억원, 2018년 718억원에 비해 최고 수준이다.

2020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 중 신규사업은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27억원) ▲아시아 예술관광 중심도시사업(12억원) ▲5G기반 문화역 아시아 스마트 관광로드 개발(25억원) ▲문화전당 주변도로(광산길) 확장 사업(134억원)이며,

계속사업으로는 ▲첨단실감 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127억원)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조성(94억원) ▲문화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지원(18억원) ▲민주평화교류원 기념관 복원(40억원) 등이다.

특히,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인 5대 문화권 사업의 일부가 신규사업으로 반영됨에 따라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었던 지자체 사업의 추진 동력이 마련되는 등 조성사업의 낙수효과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