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서부경찰서 (서장 서연식)에서는 지난 토요일 음주로 인한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는 등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중 공직자로서의 복무기강확립과 기본근무 확행 등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출근시간대에 전 직원들에 대한 복무규율 준수여부 및 숙취운전 점검을 대대적으로 하고 있다.
유철훈 청문감사관은 ‘범법 행위를 현장에서 단속하는 입장에서 나 자신부터 둘러보고 추슬러서 솔선수범한다는 생각으로 이러한 점검을 하게 됐다’고 하면서 ‘서부경찰서의 대다수 많은 직원들은 경찰공무원으로서 책임감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