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지선사(주지 덕환 스님)는 지난 9월 2일 2019년 추석맞이 위문품 백미 10㎏ 200포를 계양구에 전달하였다.
계양구 계산동에 소재한 지선사는 독거노인 후원을 위한 가족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적극적인 기부활동으로 불교인들의 따뜻한 정성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지역복지사업도 추진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선사 주지스님은 ‘올 추석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실천에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밝은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9 추석명절 이웃사랑 캠페인’을 9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며, 기부된 성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