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기]황민호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9월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추석명절 민생안정대책 점검과 공직기강 확립,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 종합평가 대응 추진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시상, ‘The G&B City 프로젝트’ 5분 프로포즈,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The G&B City 프로젝트’에 전 직원이 다함께 일치단결해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고, 살기 좋은 의정부 행복특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는 보석을 생산할 수 있는 원석이다”라며, “‘The G&B City 프로젝트’를 통해 6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군부대가 주둔한 의정부시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옷을 입을 수 있도록 실무부서에서 확실히 준비하여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또한 “9월 30일 기준으로 실시되는 정부합동 및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 국단소장을 포함한 전 직원들은 지극한 정성으로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풍요롭고 화목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