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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원종 기자

흥과 맛의 축제, 영광 천일염·젓갈·갯벌축제 성료

  • 입력 2019.09.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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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금빛, 쪽빛, 별빛 염산빛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염산면 향화도항일원에서 제10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 축제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특품 천일염, 명품젓갈,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특산물을 활용한 ‘보리새우 잡기’와 ‘내가 소금천하장사 소금산 소금 퍼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축제 현장에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또한 MBC 녹화방송, 열린음악회, 권역별 주민가요제 등을 통해 면민과 관광객의 흥을 돋았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늦은 밤까지 흥겨운 축제분위기에 취해 시간가는 줄 몰랐다.

축제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황금어장인 칠산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칠산타워와 현재 개통예정인 칠산대교는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했으며 특히 칠산타워는 축제기간동안 무료개방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더했다.

축제장을 찾은 많은 면민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싱싱한 특산물들을 보며, 즐거운 기분을 안고 일상으로 돌아간다”며 즐거워했다.

강정대 추진위원장은 “찾아주신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감사한 마음이며 몇 달 전부터 축제준비에 온 힘을 다한 염산면 직원과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의 노력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내실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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