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기
  • 기자명 김진옥 기자

포천-잠실 광역버스(3006번) 개통식 개최

  • 입력 2019.09.04 16:18
  • 댓글 0

 

[내외일보=경기] 김진옥 기자 = 경기 포천 하성북리에서 서울 잠실환승센터를 운행하는 3006번 광역버스 개통식이 지난 3일 포천종합체육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윤국 시장, 조용춘 시의장을 비롯한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명동민 포천교통 대표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개통식은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과 시승식 등으로 진행됐다.

3006번 광역버스는 3일부터 25~30분 간격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행 첫차는 새벽 5시 30분 하성북리를 출발해서 6시 40분 잠실환승센터에 도착하며, 서울행 막차는 밤 10시 30분에 출발해서 밤 11시 40분에 도착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잠실 광역버스를 개통하기까지 서울시와 협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쏟았다. 3006번 버스는 시민들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룬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전철 7호선 연장, 공항 유치 추진 등 광역교통인프라 구축으로 포천시를 남북경제 협력을 위한 거점도시이자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