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강화군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발 벗고 나서

  • 입력 2019.09.04 16:25
  • 댓글 0

인구정책 지원 조례 및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등

[내외일보 =인천]김의택 기자=강화군(유천호 군수)은 저출산·고령사회 가속화 및 미래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지원 조례’를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8월에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저출산·고령사회 전문연구 권위자인 한양대학교산학협력단(이삼식 교수)이 이를 맡아 5개년(2020~2025) 기본계획은 물론 장기적인 방향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직장인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프로젝트로 ‘우리 가을愛 만날래요?’ 행사를 비롯해 중·고생을 대상으로 출산·결혼 인식 개선 뮤지컬 공연, 인구정책 공모전 등을 개최해 출산장려 및 결혼친화 인식개선에 발 벗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화군은 올해부터 인구증대를 위해 출산지원금을 대폭 인상(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아 1,000만 원, 넷째아 이상 2,000만 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