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인천]=김상규 기자=
서구의회는 지난 2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선거를 통해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임시회부터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선임과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기존 3개 상임위원회에서 4개의 상임위원회로 개편돼 운영된다.
각 상임위별 구성된 의원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변동사항이 없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동익)는 이의상·정진식·정인갑·김이경·최은순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신설 위원회인 환경경제위원회는 기존 기획총무위원회 소속 이순학·권동식 의원과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명주·한승일·공정숙 의원이 사임 및 선임돼 총 5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출석인원 17명의 투표를 통해 15표(무효 2표)를 얻은 권동식 의원이 초대 위원장을 맡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