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4일(수)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월미바다열차 역사 등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 날 합동 안전점검은 추석 연휴와 태풍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여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한 경영진과 직원들은 ▲역사 및 차량기지 등의 분야별 시설물 점검 ▲옹벽 및 배수로 상태 ▲수방자재와 비상복구장비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희윤 사장은 오는 10월 8일(화) 개통예정인 월미바다열차 사업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안전 저해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보았고, 이 자리에서 “전 임직원은 추석연휴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와 이례상황대비에 더욱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