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일(수)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해 교육감 주재 하에 재난담당부서인 안전총괄과장과 국.과장이 참여한 「상황관리회의」를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오전 목포 인근 해상을 지나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상황관리회의를 통해 시교육청에 태풍대비 상황전담반을 운영해 24시간 기상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등ㆍ하교 시 안전 대책, 학사운영 조정 및 공사장 안전관리 조치 등 각급학교에 주의사항을 안내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피해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도 교육감은 “강풍 및 호우로 인해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특보 발령 시 등ㆍ하교기간 조정 및 학사운영조정 등을 적극 검토해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