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민오)은 9월 4일(수) 오후 3시,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소속 기관장을 비롯해 인천·경기·강원 지역의 노동계, 경영계, 유관기관 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날 청장은 더욱 향상된 고용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노사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인천·경기·강원지역 노사정 대표들은 공동실천 협약서를 체결하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민오 청장은 이번 선포식에서 “노사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며, 상생하는 노사, 발전하는 기업, 행복한 가정이 맞물려 돌아가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