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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강삼남 기자

화순군, ‘사회적경제 문화장터 한마당’ 연기

  • 입력 2019.09.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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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21일로 개최일 변경

[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애초 이달 7일 열릴 예정이던 ‘화순군 사회적경제 문화장터 한마당’을 2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부득이하게 행사 일정을 변경했다.

21일 화순읍 광덕문화광장 열리는 문화장터 한마당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함께 가는 희망공동체’를 주제로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상생나무와 ‘화순군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다. 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필요성 등에 관한 공감대 형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행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개회식, 마술, 합창 등 공연과 더불어 무료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25여 개의 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간식 부스가 운영돼 군민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들이 생소한 사회적경제를 이해할 수 있고, 그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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