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김주환,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원준)는 9. 5.(목)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통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하여 통장 등 6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수사구조개혁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뿐만 아니라 그 수법도 점점 진화하고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사건에 대해 최근에 발생한 사건을 예로 들어 어떤 수법을 통해 피해를 입었는지 설명하고 그에 대한 예방법을 홍보 전단지와 영상 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형사소송법, 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수사구조개혁의 당위성 및 필요성에 대해서도 홍보하였다
이원준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선이고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낮은 이자로 대출해준다던가,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 사기이므로 전화를 즉시 끊거나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 경찰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끝으로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이 전담할 때 균형 있고 인권을 보호하는 선진 형사사법체계가 구축”됨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