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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나라사랑 동의보감 체험학교 운영

  • 입력 2019.09.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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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학생 협동심·공동체 의식 함양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르기 위한 나라사랑 동의보감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개 기수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학교는 차황면 황매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체험학교는 지역 내 중학교 1학년생 190명을 대상으로 12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평소 접하기 힘든 국가안보 교육과 병영체험, 단체생활과 야영학습을 통해 협동심과 인내심,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청의 역사와 문화교육 구급법 및 응급처치법 황매산 산악 행군 멘토(군인, 경찰관, 소방관)와의 대화 국립산청호국원 참배 및 견학 등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 체험학교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줄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사랑 동의보감 체험학교는 산청군과 육군 제8962부대 3대대, 산청교육지원청,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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