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 항공강소기업 한성ILS(주) 방문

  • 입력 2019.09.06 20:38
  • 댓글 0

- 4인용 민수용 헬리콥터 자체 개발 및 제작 기술 확보 -

 

[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허성무 창원시장은 6일 마산회원구 봉암동 한성ILS(주)를 방문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성ILS(주)는 SW 및 IETM 솔루션 개발, 특수공구 및 시험장비 개발, DMU(3차원 가상현실)개발, VR/AR 컨텐츠 제작, 4인승 민수용 헬리콥터 개발 등 종합군수지원업체이다. 1996년 설립될 당시 5명이던 직원 수가 현재는 140여명이며, 2018년 기준 매출액은 112억원 달성, 창원시 유망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성ILS(주)는 지속적인 기술개발투자, 제품개발 등 ISO 9001 인증 획득 및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정우영 대표이사는 “한성ILS는 현재 민수용 헬기의 설계 및 제작이 가능한 기술수준이나, 비행장소가 없어 이를 시험 인증할 활주로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설계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흔하지 않은 상황에서 강소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시험 인증할 활주로 조성과 관련해, 기업들의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웃 지자체장과 협력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