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제10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가 5일 저녁 영등포 CGV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22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53개국에서 1,071편의 영화가 출품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 이번 영화제의 국제경쟁 부문에서는 패트릭 스미스 감독의 ‘사탕가게’가 1등상을, 국내경쟁 부문에서는 강경석 감독의 ‘청춘’, 이재윤 감독의 ‘서울메트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남상진 감독의 ‘기분 좋은 샌드위치’가 각각 1・2・3등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