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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제13호 태풍 ‘링링’ 철저한 사전대비로 태풍 피해 최소화!

  • 입력 2019.09.07 15:10
  • 수정 2019.09.07 16:08
  • 댓글 0

구인모 거창군수 공사현장 방문
군 공무원 비상대기로 사전에 대비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에서는 9. 7. 새벽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거창군을 통과했지만 선제적 대응으로 일부 가로수, 전도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각 국··읍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형공사장,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사전예찰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구인모 군수 주관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의 이동경로와 우리 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13개 재난 협업부서에 대한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군민의 인명과 재난 피해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를 갖추고 각 부서별 자연재난 매뉴얼을 숙지하여 비상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피해가 우려되는 감악산 골프장, 거창읍 한들교 조성현장, 산사태 우려지역 을 찾아가 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아울러, 부군수와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군청 전 간부공무원이 각 부서별 재해취약시설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면밀히 예찰하여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마을방송, 문자 발송,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및 사전 예찰활동을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경미한 피해만 발생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당분간 하천에 물이 불어 위험하니 출입하지 말 것과 금번 태풍처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전 부서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재해에 선제적 대비로 인명피해 제로와 재산피해 최소화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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