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지난 4일 부안군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국민권익위 상임위원을 역임한 최학균 강사가 청렴에 대해 알기 쉬운 사례 등을 중심으로 2시간가량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직원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멀게만 느껴지던 청렴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공직자들이 청렴을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청렴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