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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형준 기자

보성군, 직원 300여 명과 함께 추석 명절 장보기

  • 입력 2019.09.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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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한산한 전통시장 위해 김철우 군수도 함께

 

[내외일보=호남]김형준 기자=보성군에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태풍 ‘링링’이 잠잠해지자 명절 대목을 앞두고 태풍으로 인해 썰렁해진 향토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명절맞이 차례상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열렸으며, 300여 명의 보성군 공직자가 함께했다. 공직자의 대거 방문에 태풍으로 손님 발길이 끊겨 울상이었던 향토시장 상인들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폈다.

군 관계자들은 각자 필요한 제수용품부터 각종 특산물을 구매하며 향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난 4일 판매를 시작한 ‘보성 사랑 상품권’을 사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상품권 사용에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철우 군수는 “태풍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모든 보성 군민들이 걱정 없이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태풍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피해 조사와 복구까지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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