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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성산구, 보다 나은 청사로 시민을 맞이하겠습니다.

  • 입력 2019.09.09 12:21
  • 수정 2019.09.09 12:22
  • 댓글 0

- 성산구, 내년 8월 준공 목표 구청사 증축 사업 추진 중
- 업무 여건 개선으로 행정서비스 향상, 시민편의 증대 도모

 

[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9일 11시 시청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사 증축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총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구청사 증축 사업은 올해 10월 착공해 내년 8월 준공이 목표이다.

 성산구는 2010년 7월, 통합창원시 출범에 따라 구가 신설된 이후 종전 성주동주민센터를 구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2개 과와 기타 업무지원시설이 가설건축물을 사무실로 사용하는 등 사무공간이 협소해 증축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구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사 내 종전 남산시립어린이집 및 노인정이 자리하던 위치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500㎡ 규모의 별관 증축을 위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새로이 증축되는 별관에는 5개과 사무실과 회의실, 문서고 등 지원시설 공간을 조성해 본관동 내 3개 과와 가설건축물 내 2개과, 문서고 등을 이전 배치하고, 1층을 주차공간으로 계획해 청사 내 부족한 주차장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증축에 따른 부서 이전이 완료되면 민원실 등 기존 본관동 내 시설도 함께 정비, 개선할 예정이다.

 이영호 구청장은 “청사 증축 및 본관동 정비가 완료되면, 그간의 시설 부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어 업무 여건이 개선되고 22만 성산구민에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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