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2일에 걸쳐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 5건 등 총 11건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등 일반 안건심의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이 있었으며, 특히 통상적으로 실과소만 해오던 업무보고를 읍면까지 확장, 지난 4∼5일에 걸쳐 2019 읍면별 주요사업 보고 청취가 시행됐다.

이는 행정일선에서 지역살림을 도맡은 읍면장과 직원 수고에 대한 격려와 응원, 읍면별 추진 중인 사업과 발전과제를 공유하며 소통으로 의회, 행정, 주민간 거리를 좁히고 포용행정과 정책 수립· 추진 목적이 컸다.

이날 의원 당부사항은, 13개 읍면 공통적으로 ‘친절한 민원응대’, 지역을 견인할 ‘장기과제 사업 발굴’ 등 지역발전에 노력해 지역별 편차를 줄이고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