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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신명나는 흥부(興富)가 돌아왔다

  • 입력 2019.09.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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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27회 흥부제 10월 11일 개막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 대표 축제인 흥부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흥부(興富)가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신명나게 펼쳐진다.

제27회 흥부제는 기념행사, 공연/경연, 문화체험, 부대행사의 4개분야 21개종목의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중으로 흥이 넘치는 즐거운 축제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부분에는 퓨전극, 소리극, 태권도 등 다양한 형식의 흥부전을 통해 색다른 흥부를 만나볼 수 있고, 마마무, 하성운 등 유명가수가 출현하는 축하공연과 흥부가면속 명가수를 찾는 「흥부가왕」, 그 외 소규모 거리공연으로 축제장 곳곳에서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져 방문객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을 위한 「흥부 놀이터」, 관광객과 어울려 웃고 즐기는 「옹고집 놀이판」, 누구나 참여하는 「대결 흥부놀부 명랑운동회」도 펼쳐지게 된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으로 개최된 「흥부사랑 떡 나눔 행사」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장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활동중인 월매야시장과 쑥쑥농부들, 푸드트럭, 남원예촌 셀러 들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그 외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우리지역 전통을 이어가는 「흥부골 남원 농악대회」와 「남원예술제」가 펼쳐지며, 27회째를 맞는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와 「전북에어로빅스체조대회」도 개최된다. 또한, 우리 지역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백일장·그림그리기·독후감대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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