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농협경제지주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 임직원과 함께 9일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부안군 백산면 농가를 방문해 농가주를 위로하고 하우스 피해복구 돕기를 실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링링”의 전국 피해규모는 농작물 피해면적만 1만4천 ha를 넘어섰고, 시설물 피해도 3650여 곳에 달했다.
배인태 지부장은 “태풍으로 관내 농업인이 가꾼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지만, 피해를 신속 복구하도록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일손돕기에 나서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