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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원종 기자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 입력 2019.09.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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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혜숙)은 지난 5일 자매결연도시 서울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열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영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영광군 대표 특산품인 영광굴비와 모싯잎송편을 비롯해 찰보리쌀, 건새우 등 10여 가지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우천 속에서도 장터를 찾은 광진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9월에 개최하는 영광군 대표축제인 불갑산상사화축제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도 적극 홍보함으로써 영광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혜숙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영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영광의 맛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06년부터 매년 광진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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