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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양천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보내기 만전

  • 입력 2019.09.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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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종합 대책 마련… 11일부터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내외일보 =서울]김의택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추석을 맞이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6일(금)부터 16일(월)까지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 대책 ▲나눔 대책 ▲편의 대책 ▲교통 대책 ▲의료 대책 5개 분야로 세분화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는 데 중점을 둔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1일(수) 저녁 6시부터 9월 16일(월) 오전 9시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방, 교통, 청소, 의료, 공원의 5개 분야별 대책반 총 185명이 비상근무를 통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풍수해 등 재난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비상발령체계를 구축해 만약에 있을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다중이용시설, 공사장 및 시설물, 공원녹지·식품위생 관련 분야 사전 안전점검으로 구민들의 안전한 추석을 책임진다.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명절 연휴기간에도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김수영 구청장이 함께하는 “엄마도시락” 배달이 이뤄진다.
또한 구 직원이 1:1 결연을 맺은 저소득 가정에 찾아가 말벗이 돼주고 기부나눔 캠페인으로 나눔을 실천한다.
 그 외에도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는 연휴 전일까지 전량 수거해 처리한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무단투기 신고 접수처리 등 청소민원에 신속히 대처한다.
연휴기간 중 동별 쓰레기 배출일자는 목1·2·4동, 신월3·5·6동, 신정2·3·7동의 경우 9월 11일(수)이며, 목3·5동, 신월1·2·4·7동, 신정1·4·6동은  15일(일)이다.
추석 연휴기간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대중교통 연장운영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구는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이대목동병원, 홍익병원, 서남병원 등)와 당직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에는 의사·간호사로 구성된 비상진료반을 구성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긴급 출동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구민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석연휴기간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를 참고하거나 구청 종합상황실(☎2620-3000~2) 또는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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