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기]신동화 기자=과천시는 이달 중순부터 관문로, 과천대로, 문원동1, 2단지 도로변 가로등과 신호등 등주 등 211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교체 및 신규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교체작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올해 3월부터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와 과천경찰서 등과 함께 매월 한 차례씩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해 가로등 및 신호등 등주와 각종 표지판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8월말까지 제거한 불법 광고물은 현수막 3427점과 벽보 4290점, 전단지 2608점, 입간판 34점 등 총 10359점에 달한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별양로 주변과 중앙·별양 중심상업지역 내 238개소에 불법광고물 방지 시트를 부착했다.
이외 지역은 내년에 이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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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신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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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도시 미관 훼손 방지
- 입력 2019.09.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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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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