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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김성삼 기자

창원힘찬병원, 힘찬싱어 콘테스트 ‘은상’ 수상

  • 입력 2019.09.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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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주최

 

 [내외일보] 김성삼 기자 = 창원힘찬병원이 지난 7일 부산힘찬병원 대강에서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주최로 열린 '제2회 힘찬싱어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힘찬병원 6개 분원(강북, 목동, 부평, 인천, 부산, 창원) 의료진과 직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연은 직원 4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화음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규모와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전문심사위원은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김신혜 성악가를 비롯해 음악교사, 언론인 등 6명이, 의사 7명이 전문심사위원을 맡아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한 가운데 분원별 예선을 통과해 진출한 8개 팀은 총 상금 1,800만원을 걸고 팝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화려한 가창력과 화음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준비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진행은 김아영 아나운서가 맡아 다채로운 무대 중 좌중의 웃음을 끌어냈으며, 가수 울랄라세션이 축하 공연을 했다. 또한, 1회 힘찬싱어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인 부평힘찬병원 불자동차팀과 해외 지점인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힘찬 관절척추센터의 의료진과 간호사로 구성된 에미레이츠 싱어즈 팀의 특별공연도 선보였다.

콘테스트 대상은 뮤지컬 영웅에 나온 곡인 누가 죄인인가를 불러 감동을 선사한 목동힘찬병원 매력청년팀에 돌아갔다. 금상은 우리들은 미남이다를 부른 부산힘찬병원 BSHC유랑단팀, 은상은 ‘Butterfly’를 부른 창원힘찬병원 힘찬대표팀이 차지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바쁜 업무공간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마음껏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그 마음이 환자들에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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