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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금강유역환경청, 충청지역 녹색기업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

  • 입력 2019.09.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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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지역 녹색기업협의회와 명절 때마다 나눔의 손길 베풀어
◇ 대전시 동구 판암동 일원 영세가구에 연탄 3,000장과 생필품 전달

 

[내외일보]김주환,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종률)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 대전 동구 일원에서 충청지역 녹색기업*협의회와 함께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녹색기업이란= 오염원 배출저감, 에너지 절약 등 환경개선을 실천하는 환경친화기업으로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에는 31개소 지정했다.

연탄나눔 행사는 영세가구 거주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 할 수 있도록 ‘17년부터 설과 추석 양대 민족 고유 명절때마다 추진되어 벌써 여섯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금강유역환경청과 21개 녹색기업 직원 33명이 함께 대전시 동구 판암동 일원 7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하고, 쌀 등 생필품을 소정의 명절 선물로 전달 할 예정이다.

사랑을 나누게 되는 대전시 7가구는 대전연탄은행에서 선정한 복지 사각지대의 영세가구들로 추운 겨울 준비를 위해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곳이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녹색기업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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