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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 한가위 맞아 임직원에게 감사와 격려 메시지 전달

  • 입력 2019.09.10 10:07
  • 수정 2019.09.10 10:13
  • 댓글 0

- 상반기 주요 추진 현안에 대한 임직원 노고 격려 및 감사 인사 전해
- 임병연 대표, ‘융합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화학사로 도약하자’고 밝혀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10일 아침 전 임직원들에게 회사 메일과 인트라넷을 통해 전달했다.

임대표는 "미국 ECC/EG 공장 준공, 정유사와의 대규모 합작 사업 체결, 국내 투자 확대 등 올 한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우리 롯데케미칼 가족들이 정말로 자랑스럽고 고맙다. 이에 그치지 않고 우리는 ‘2030년 Global Top 7 화학사 도약’이라는 새로운 꿈도 함께 만들었다. 저는 우리 가족들의 힘과 저력을 믿는다.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내 등 뒤에 있다’는 말처럼 함께 땀 흘리며 나아가고 있는 든든한 우리 롯데케미칼 가족이 있다."고 대표 취임 후 직원들과 함께 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임대표는 "내년 부터 한 가족이 되는 롯데케미칼과 롯데첨단소재의 서로 다른 생각과 생각의 만남은 또 다른 반응이 되어 새로움으로 거듭날 것이다. 롯데첨단소재의 다양성과 적극적인 시장 창출 능력, 섬세한 고객 접점 사업 경험이 롯데케미칼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노하우와 다양한 조직과의 성공적인 융합 경험이 만나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생각의 화학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로 함께 나아갈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하자. 저도 여러분과 함께 최전방에서 뛰고 때로는 뒤에서 힘껏 밀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만물이 풍성해지는 한가위를 맞아 여러분의 마음도 풍요롭고 건강한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정겨운 이야기 보따리와 따뜻한 사랑을 나누시며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취임 9개월 동안의 소회와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 앞으로의 각오 등을 전달하는 동시에 롯데첨단소재 합병, 정유사와의 합작 사업 등을 언급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한다면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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