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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상동 기자

여수 역사·미술·산단 등 관련 자료 모은다

  • 입력 2019.09.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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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립박물관 시민 유물 기증 운동’ 나서

[내외일보=호남]박상동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20일부터 ‘여수시립박물관 시민 유물 기증 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은 여수 관련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로 지역 제한은 없다.

수집 유물은 여수의 ▲고고·역사·미술·민속 ▲근현대사 ▲학교, 산단 ▲그밖에 박물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다.

자기, 그림, 글씨, 고서, 고문서, 고가구, 사진, 의류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유물은 무상으로 기증하고 출처가 분명해야 한다.

기증자에게는 감사패와 증서를 수여하고, 박물관 내에 기증자 명패를 게시한다. 유물을 전시할 경우 기증자의 성명을 명시하고, 유물 도록과 기증백서도 제작·배부한다.

기증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여수시 문화예술과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61-659-4527), 우편(여수시 시청로 1), 팩스(061-659-5855), 이메일(poiuty13575@korea.kr)로 가능하다. 

신청서는 읍면동에 비치돼 있고,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도 있다.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은 올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고, 지난 7월에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승인도 받았다. 현재 내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해 국회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2020년 착공,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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