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봉화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 입력 2019.09.10 15:41
  • 댓글 0

[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온라인 쇼핑 등 소비패턴의 변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되찾고,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특히 9월 7일 토요일은 봉화상설시장에서 9월 9일은 억지춘양시장에서 실과단소 및 읍면 공무원, 기관단체, 군민이 함께 하는 장보기 및 캠페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 공무원은 미리 봉화사랑상품권 4,970만원을 구입했으며, 지역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했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대형유통판매점 이용으로 매출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지역경제도 살리고 서민 주름살도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