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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채희 기자

청송군, 추석맞이 종합 안정대책 추진

  • 입력 2019.09.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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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진료체계 확립 등 민생안전,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

[내외일보=경북] 신채희 기자 =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9개반 135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처 할 계획이다.
 
종합안정대책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안전관리 강화 △가축전염병 차단 및 응급상황대비 비상진료체계 확립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대책 추진 △명절물가 등 서민경제대책 추진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 강화 등 5개 중점 추진분야의 대책을 마련해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7개소, 어려운 756세대를 위문 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정겨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특히 보건의료원에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 2개소(현동보건지소, 진보보건지소), 당번약국 10개소를 지정·운영해 비상진료 체계를 확립 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민을 비롯한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을 최소화 하고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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