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태풍 피해 보호수 보호조치 및 일제조사 실시
인천시, 태풍 피해 보호수 보호조치 및 일제조사 실시
  • 최장환 기자
  • 승인 2019.09.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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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116주 중 9주의 보호수 피해(4주 복구불능 제거, 5주 임시보호조치 완료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서해안을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9주의 보호수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하고 이에 대한 보호조치 및 일제조사 에 나섰다.

특히, 인천시 보호수 116주 가운데 절반 이상인 73주가 있는 강화군에 태풍피해가 집중되어 강화군에서만 8주의 보호수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피해 입은 9주의 보호수 가운데 도복 및 완파상태인 4주는 복구 불가능한 상태로 보고 제거작업을 시작하였고, 가지가 찢어지는 피해가 발생한 5주는 임시보호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가 피해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보호수에 대한 실태조사단을 구성하고, 오늘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해 보호수의 피해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피해목에 대해서는 추석전 임시조치를 완료하고, 이후 나무병원을 통해 외과수술 등 치료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2020년에 보호수 정비예산을 반영해 피해가 우려되는 보호수에 대한 지지대 설치 보호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수백년에 걸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문화를 공유 해온 보호수가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풍으로 나뭇가지가 꺽인 보호수]
[태풍으로 나뭇가지가 꺽인 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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