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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서울시, 추석연휴‘문 여는 병원·약국’확인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 입력 2019.09.10 21:30
  • 댓글 0

- 서울시, 추석 명절 연휴기간(9.12.~9.15.) 응급․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가동
- 문 여는 병의원 120·119 전화 안내, 해열진통제 등 상비약 편의점 구입 가능
- 경증질환은 응급실 말고 가까운 병원·약국 갈 수 있도록 미리 확인 안전한 연휴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서울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9.12.~9.15.)에 시민이 아프면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0개소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0개소 서울시 대한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7개소 등 총 67개소가 문을 연다.

당직의료기관은 연휴기간 중 환자의 일차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의원 470개소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휴일지킴이약국 시민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의 인근 약국을 지정해 1,22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다산콜센터)으로 전화해 안내받거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 13개품목)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918(서울시홈페이지안전상비의약품)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추석 연휴동안 명절 준비, 장시간 운전, 환경 변화 등으로 체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교류가 많은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손씻기를 자주 하는 등 개인 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추석 명절기간 배탈, 감기같은 경증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집 근처 병·의원, 보건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120, 119로 미리 확인하시길 바란다.”서울시는 연휴에도 시민의 의료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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