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성삼 기자 = 경남을 비롯한 부산, 울산 일원을 돌며 상가 등에 수십 차례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양산경찰서는 주거가 일정치 않는 A씨(30. 무직)를 경남 양산시 소재 피해자 B씨(71) 상가 영업장에 침입해 현금을 절취하는 등 경남, 부산, 울산에서 피해자 41명으로부터 총 45회에 걸쳐 현금 920만원, 오토바이 등 1,12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지난 9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