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5일에 실시한 ‘제13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계룡시 두마초등학교 5학년 1반(교사 박상희)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불조심 어린이 마당 행사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며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화재를 비롯한 자연재난과 생활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 학습 후 평가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이번 불조심 어린이마당에는 충청남도 초등학교 19개교 42학급이 신청하였으며, 지난 5일 1차 평가에서 두마초등학교 5학년 1반(교사 박상희)이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5학년 3반(교사 황희영)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두마초등학교에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 불조심 어린이마당에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많은 학생들이 화재와 자연재난 등 기초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