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오는 20일 19시 거창군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신활력플러스사업 선정을 위한 과제발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선순환 경제 육성 등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비지원 사업이다.

관심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과제발굴 토론회에서는 거창군의 공모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자를 중심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3월 사업공모를 위한 예비계획서 작성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정현수 행복농촌과장은 “이번 토론회에 많은 군민이 참석해 좋은 의견을 많이 내 주시기를 바라며, 2020년 신활력플러스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