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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황안주 기자

신규 시책 민간참여 평가 자문회의 개최

  • 입력 2019.09.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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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 총력

[내외일보=호남]황안주 기자=완도군이 내년도 군정을 이끌어 갈 신규 시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부군수와 국·단장 및 민간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공무원 신규 시책 민간 평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2020년 신규 시책은 지난 7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총 654건의 제안을 접수받았으며, 1차 심사에서 실현 가능성과 군민 체감도 등을 고려하여 총 60건을 선정했다.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주요 시책으로는 해양치유 아카데미 교육 개설, 4차 산업혁명·빅데이터 관리 전담팀 신설, ICT(정보통신기술) 블루 체험관 운영, 완도의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연계된 사업 등이다.

정석호 완도부군수는 “공무원의 관점뿐만 아니라 민간의 입장에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책이 평가되어 군민들이 체감하고, 군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시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오는 9월 19일 신규 시책 최종 보고회를 거쳐 운영 방향과 사업 계획의 적정성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 한 후 2020년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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