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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양천구, 초기 창업자 위한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 실시

  • 입력 2019.09.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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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20일까지 서류 접수… 최종 5개 업체 선발

[내외일보 =서울]김의택 기자=양천구는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지원을 위해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을 실시,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사무공간을 구하기 어려운 초기 창업자를 위한 사업이다.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디딤누리 공간을 사업자등록 주소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이에 더해 세미나실·미팅룸·탕비실 등 사무공간과 업체별 우편함, 사무기기 등도 센터 근무시간 내에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시범적으로 5개 업체를 선발해 협약을 체결한 날부터 1년간 지원하고 2020년에는 20개 업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하의 초기 창업자로, 법인 사업자는 제외된다. 만 39세 이하의 (1980.1.1. 이후 출생) 청년 창업자에게는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오는 17일(화) 오전 9시부터 20일(금) 오후 6시까지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목동동로 375) 1층 사무실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가 입주 적합성 등에 대한 서류평가를 실시해 최종 5개 업체를 선발한다.
추후 일정 및 심사결과는 9월 중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문의:02-208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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