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신은영 작가의 제11회 개인전 <틈>이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사동 조형갤러리 2관 작은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29)에서 개최 된다.
신은영 작가는 깊숙이 잠들어 있는 감성을 깨우고 영감을 깨우치기 위해 혼신을 다하여 작업을 하는 작가 이다. 그녀의 작업은 과감한 생략과 강렬한 붓 터치로 작품을 대하는 관객으로 하여금 자신의 정체성에 대하여 되묻게 하는 묘한 마력을 품고 있다.
차세대 유망 작가로 중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신은영 작가는 ‘삶'이라는 주제를 지속적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이번 11회 개인전에서 <틈>이라는 주제로 삶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신작가는 틈과 틈 사이에서 마주하는 삶의 태동을 그려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