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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봉화군, 에너지 전환 위한 전시회·토론회 참석

  • 입력 2019.09.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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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6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시회·토론회에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으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대응 및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특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미래형 재생에너지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변화와 에너지 프로슈머로서 시민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신기술 및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홍보해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토론회는 지역에너지분권의 방향과 법·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개별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주제 발표에는 ▲지역에너지분권의 과제와 방향 ▲지역에너지분권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제 ▲에너지분권과정에서의 지역주민 결합 방식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전시회·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규제 및 제도 개선과 지역주민이 겪는 피해 대책 등에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봉화군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군민 직접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에도 연계·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2016년 12월 창립돼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을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29개 지방자치단체(회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가입하고 있으며, 영남권역(대구광역시, 경상남북도)에서는 유일하게 봉화군이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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