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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성호 기자

예천군, 2019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귀성객들과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 입력 2019.09.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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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하성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삼강주막 나루터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에 삼강주막 및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처음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막걸리 체험, 황포돛배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퀘스트, 전통 의상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음악회, 포토 콘테스트, 캠핑축제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테스트와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보부상체험촌에서 강문화단지까지 운행되는 깡통열차가 인기만점이었으며 어른들은 굴렁쇠,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쫀디기와 옛날 간식 체험을 하며 추억에 젖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본선이 열려 참가자들이 저마다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마지막날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고향별곡 단비의 공연으로 저녁까지 축제장이 흥으로 들썩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추석연휴 축제를 통해 가족과 친척들이 다함께 즐긴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삼강주막 나루터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예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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