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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대전, 대덕구청장,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회 토론회 좌장 맡아

  • 입력 2019.09.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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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지자체장, 시민단체 함께 에너지 분권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논의 -
- 16일 ~ 17일까지 이틀간 ‘태양광의 미래, 지역의 미래’ 전시회도 함께 열려 -

[내외일보.대전] 윤재옥기자 = 대덕구청장(박정현)이 1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에너지 분권의 방향과 법‧제도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1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지역에너지 전환 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승수 전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은 ▲지역에너지분권의 과제와 방향 ▲지역에너지분권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제 ▲에너지 분권 과정에서의 지역주민 결합 방식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현재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제2기 사무총장인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좌장을 맡았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정종영 에너지혁신정책과장, 서울에너지공사 조복현 신재생에너지본부장,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신근정 운영위원장, 성대골 마을닷살림협동조합 김소영 이사장이 참여해 지역에너지분권의 방향과 법‧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객관적 정보가 널리 공유되길 바라며, 지역에너지 관계자들의 지역에너지 종합적 발전 방안 논의와 공론의 장이 지속‧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6일 ~ 17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는 ‘태양광의 미래, 지역의 미래’ 재생에너지 전시회에도 함께 열렸다. 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12개 업체가 참가해 태양광 컬러모듈, 영농형 태양광, 솔라로드,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스마트 모빌리티, 폐모듈 활용한 배터리시스템 등 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관련 신기술 및 정보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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