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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시의회 역사·문화연구회 역사문화탐방

  • 입력 2019.09.17 10:26
  • 수정 2019.09.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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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 연구단체인 창원시 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공창섭)는 16일 창원읍성과 진해 제포 일원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창원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김주용 창원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의 전문 해설과 함께 진행됐다.

  일제강점기와 해방이후 근현대화를 거치며 사라진 창원읍성의 일부인 ‘동문지’ 복원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소답동 주택 철거과정에서 발견된 ‘남문지’의 보존과 복원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추정 '회곽묘’의 발굴 과정을 청취하는 한편, 진해 제포 왜관, 제덕 토성 등 제포지역의 유적 정비 복원 사업 추진과 관련해 다각도로 관광 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창섭 대표의원은 “이번 탐방을 통해 창원시의 역사문화 유적지의 가치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향후 문화재 관리와 보존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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