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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춘성 기자

충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긴급 방역대책 회의

  • 입력 2019.09.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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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관련 농가 긴급파악 및 충남도 긴급조치 논의-

[내외일보=충청]백춘성 기자=경기도 파주시 청룡두길 소재 채모씨 소유의 가축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 2,360두 중 모돈 5두가 폐사 하면서 정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받으며 국내최초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 충남도가 지난 17일 오후 1시 충남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개최된 이번 긴급 대책회의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 충남지역 축산 관련 기관장을 포함 관련 부서장 50여명이 총 집합하여 방역 대책을 논의 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에는 유효한 백신이 없고 역학농가가 발생하는 등 유입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총력대응이 요구 되는 가축 전염병이다.

이에 충남도는 도내 전 양돈농가 ASF 전담관 318명을 동원하여 매일 현장소독과 방역점검을 하는등 심각단계 방역조치 이행을 철저히 할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승조 충남지사와 정석완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은 "충남은 홍성과 보령에 가축이 집중 사육되고 있고 전국 최대 축산단지로 알려져 있는만큼 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악의 피해 상황이 발생할 염려가 있다. 이에 전 유관기관은 물론 전 도민은 전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여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이구동성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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