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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김성일 기자

무안군 해제면 양파가요제, 열띤 호응 속 성황

  • 입력 2019.09.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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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임수리 김신아 씨가 수상

[내외일보=호남]김성일 기자=무안군 해제면(면장 박준선)은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도리포 특설무대 일원에서 제18회 양파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칠산대교 임시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면 소재지에서 개최하던 가요제를 칠산대교가 조망되는 도리포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지역민, 향우, 관광객 등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된 양파가요제는 개막축하 불꽃놀이 쇼, 풍물놀이 및 섹스폰 시범공연,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더불어 양파음료 양파즙 시음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민족 고유 명절인 중추절을 축제분위기로 이끌었으며, 대상.금.은.동상 각 1명, 인기상 1명, 장려상 1명, 특별상 4명이 선정 되였고, 대상은 임수리 김신아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를 주관한 노운구 해제면 자율방범대장은 “민족 대 명절에 고향을 찾아오는 향후들과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화합 한마당이 되었다”며 “앞으로 양파가요제가 명품 가요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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