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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상주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 입력 2019.09.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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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상주시는 상주시 헌신동 일원에 사업비 458억 원을 투입해 39만㎡(약12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상주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승인권자인 경상북도에 승인 신청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승인신청서 주요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명칭을 ‘상주일반산업단지’ 로 선정했고, 승인대상지역의 위치·면적·토지이용계획 및 주요 유치업종 등의 산업단지계획과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주변 지역에 미치는 환경, 교통, 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한 검토서도 포함했다. 

2008년 제정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의거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최소 6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9월중 산업단지계획 열람공고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해 산업단지에 편입되는 관계인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승인권자인 경북도청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3월말 산업단지 계획 승인·고시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2020년에 착공해 2022년에 조성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사업 완료시까지 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업입주가 완료되면 1,8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권자인 경상북도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행정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고, 기업유치를 본격 추진해 성공적인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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