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최근 등산인구의 급속한 확산으로 매년 산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산악사고 긴급구조대책으로 산악사고에 대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9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마다 향적산 입구에서 운영된다.
소방서는 구급대원 및 구조대원이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신속하게 현장출동에 임하는 한편 인명구조 및 산악사고 예방캠페인과 응급처치, 심페소생술 체험장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안전을 무시하고 무리한 산행으로 발생되므로 기상여건과 개인의 체력에 맞게 산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